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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플] 비즈인형

2023.12.09 마플은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3년전의 마플 퀄리티는 바닥으로 떨어진것이다… SNS에 엉엉 울면서 퀄리티가 얼척이 나갔었다 약 3주간 기다린 보람이 훨훨 날아갔기에… (날자… 날자… 날자꾸나…) 같은 돈 주고, 같은 도안에, 같은 주문을 넣었으나…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온 것에 슬펐었다 촉감도 “푸석푸석”… (전혀 좋은 느낌이 안 난다)내용물인 비즈가 조금만이라도 적었다면…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… 그리고 약 5만원 되는 가격을 줬는데퀄리티가 저하됐다고 느껴지는 “절망감” 너무 슬펐던 것이다 … 문제는 비즈의 내용물 뿐만이 아니었어… 재봉된 저… 저 뭐라해야하지? 천? 도 되게 먼지가 많이 묻었었고… (포장지 뜯어서 내가 탈탈 털고 닦고 그랬어)질감이 너 무 안 좋 아 그냥 최..

[마플] 비즈인형

[레드프린팅] 일반카드

[레드프린팅] 일반카드

2023.12.09 레드프린팅에서 일반카드를 뽑았다!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. 레드프린팅에서 엽서는 여러번 뽑아봤다 그때마다 파본은 많지, 색감은 붉고 쨍하지, 종이질은 안 좋지… 삼진아웃이야, 삼진아웃 그렇지만 또 신청했어 사유: 최소수량 가능한 곳이 여기뿐이라 주문은 이렇게 했다 일반카드 [랑데뷰울트라화이트 240g] 150mm X 93mm 인쇄질감은 난생 처음선택하는 종류… 가격이 꽤나 있었어, 왜냐면 이전까지는 가장 싼 재질만 골라서 뽑았었거든 (하하) 결과는…진짜 대 만 족 많은 것들이 개선돼서 진.짜. 좋았다 종이가 얇은 건 여전하지만… 파본도 없었고, 무엇보다 색감도 되게 좋았고, 이번에 고른 [랑데뷰울트라화이트240g]이 진짜 “짱”이었다 질감진짜 개조은데요 선생님? ㄴ나도 그렇게 생각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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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판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! (2018)

극장판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! (2018)

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! (2018) 若おかみは小学生!감상한 날짜: 2023년 11월 30일★★★☆☆ (3/5)극장판원작 레이쇼 히로코감독 코사카 키타로로그라인 부모님을 여읜 딸이 여관 가문을 잇는 이야기 지브리 느낌이 난다 싶었더니, 감독이 지브리 출신이어서 그랬다! 스토리는 중구난방하다고 느낄 수 있어도, 보는 目의 즐거움은 꼭 챙겨갈 수 있어서 좋았다. 작품은 여러 메세지를 한 꺼번에 전하려고 한다. 아니, 사실 전하려고 하는 메세지는 '1개' 였는데, 잘못된 연출+반복되는 대사의 의미심장함으로 관객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본다...-자연은 소중히 대해야 한다-사고의 PTSD를 극복하기까지의 여정-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세지-삶의 방황을 어떻게 이겨야 하는가-The Love... Sto..

극장판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! (201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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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! (2018)

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! (2018) 若おかみは小学生!감상한 날짜: 2023년 11월 29일★★★☆☆ (3/5)TVA 총 24화원작 레이쇼 히로코감독 (시리즈구성) 요코테미치코로그라인 부모님을 여읜 딸이 여관 가문을 잇는 이야기 먼저 이 애니메이션을 이해하려면, TVA->극장판 순서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. 한 가지만 봐도 상관은 없지만, 두 가지 모두를 봐야 겨우 만족감을 채울 수 있어 늘상 내가 챙겨보는 것이죠, '닛폰 스바라시! 아아 문화 최고인걸요! 그렇지만 이게 일본만의 정다운 문화 아니겠습니까!'하하하 그래, 항상 먹던 맛이 나는 작품이었어... 이 작품을 얘기하자면 '그렇게 심한 정도는~' 까지는 아니지만, 그래도 국뽕와 와풍이 꽤 있는 작품이 맞다. 우선은 알 사람은 다 알테니,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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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킹 온 헤븐스 도어 (1997)

2023. 11. 29.

노킹 온 헤븐스 도어 (1997)

노킹 온 헤븐스 도어 (1997) Knockin' on Heaven's Door감상한 날짜: 2023년 11월 29일★★★☆☆ (3/5)원작감독 토마스 얀로그라인 시한부인 두 남성이 바다를 보러가는 이야기 내용을 요약하자. 내가 아는 단어들로. 그렇게 요약한 한 줄 문장은 「가짜 인간실격」 이었다. 다시 정리하자. 영화 내용의 줄거리는 이러했다. 시한부인 두 남성이, 버킷리스트로 바다를 보러가는 이야기였다. 그러는 과정 中, 짜피 죽을거 범죄도 저지르고 ─ 하고싶은 것도 하다가 천천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. 영화는 표면적인 아름다움과 가오에 기울어졌다. 이하 아래는 나의 선입견으로 이루어진 사고관에서 나온 감상일 수 있다. 나는 곧 죽어가는 사람의 얼굴을 안다. '다른 사람들보다' 라는 이야..

2023. 11. 29.

노킹 온 헤븐스 도어 (1997)

돌아가는 펭귄드럼 (2011)

돌아가는 펭귄드럼 (2011)

돌아가는 펭귄드럼 (2011) 輪るピングドラム감상한 날짜: 2023년 11월 23일★★★★★ (5/5)TVA 총 24화원작 이쿠니 차우더 ─감독 이쿠하라의 가명감독 이쿠하라 쿠니히코로그라인 시한부인 여동생을 살리기 위한 두 형제의 이야기 극단적인 작품이고, 다회차 감상을 해야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. 설령 다회차를 하였다 해도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. 결국에는 이에 공감할 수 있던 약자들이 눈치채는 작품이지 않았을까 싶다. 해당 작품을 다시 보게 된 계기는 이러했다. SNS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기 때문이다.https://x.com/inleminati/status/1330795748108115968?s=20 처음에는 초등학생 시절, 유튜브에서 '그림체가 수려하고 예쁘다, 보고싶다!..

돌아가는 펭귄드럼 (2011)

서울의 봄 (2023)

서울의 봄 (2023)

서울의 봄 (2023)감상한 날짜: 2023년 11월 25일★★★★☆ (4/5)한국 근현대사 영화 1979년 12.12 군사반란감독 김성수로그라인 전두환이 일으켰던 국가반란에 대한 한국 근현대사 이야기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큰 결심을 해야했었다. 첫째는 (실사)총기난사를 못 본다는 것이었고, 둘째는 전쟁·역사와 관련된 영상매체─특히 영화관에서의 관람을 못한다는 것이었다. 영화를 다 본 후에는 웃으면서 토하는 내가 있었다. 영화는 대한민국, 우리나라 근현대 이야기 중 「전두환이 일으킨 국가반란─쿠데타」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. 그것에 대한 옹호 · 미화에 대한 인식보다는, 고발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. 특히 인물이 많이 나오고 있기에 제대로 근현대사를 배우지 않은 이상,..